이혜민 20

밤비 / 배따라기(이혜민)

밤비 / 배따라기(이혜민) (이혜민 작사 작곡) 우산 없이 비를 맞네 외로운 그 사람은 슬프고 외로워서 비를 맞으려나 쏟아지는 빗속을 걸어가는 그 사람은 이 밤이 다 가도록 비를 맞으려나 쏟아져라 밤비야 외로운 사람 위해 쏟아져라 밤비야 이 밤이 다가도록 밤비야 밤비야 한없이 쏟아져라 우산 없이 비를 맞네 외로운 그 사람은 슬프고 외로워서 비를 맞으려나 쏟아져라 밤비야 외로운 사람 위해 쏟아져라 밤비야 이 밤이 다 가도록 밤비야 밤비야 한없이 쏟아져라 밤비야 밤비야 밤비야 밤비야 *** 이혜민이 고3 때 작사 작곡 2집 앨범 에 실어 발표함 ***

배따라기曲 2018.09.21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배따라기(이혜민, 양현경)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배따라기(이혜민, 양현경) (이혜민 작사 작곡, 1984년)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 소리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 불면 바람 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강은철이 불러 히트한 을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작사 작곡한 이혜민은 1981년부터 "배따라기"라는 ..

배따라기曲 2018.09.20

애증의 강 / 김남화(김재희)

애증의 강 / 김재희 (배따라기 이혜민 작사 작곡, 1987년)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어 길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 없이 후회 없이 사랑할 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 없이 후회 없이 사랑할 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이 곡은 1987년 발표한 김남화의 1집 앨범에 수록된 10곡 중 1곡으로 1..

배따라기曲 2018.09.16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 배따라기(이혜민)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 배따라기(이혜민) (이혜민 작사 작곡, 1984년)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마음에 슬픈만이 남았다네 견딜 수 없다네 눈물 흐르네 외로운 내 마음에 그대 없는 이 밤이 너무 길게 느껴지네 비가 내리네 쓸쓸한 내 마음에 그대 떠난 이 밤이 외로워졌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고독만이 밀리네 이 밤 지나갈 때까지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어리석은 마음은 추억에 젖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고독만이 밀리네 이 밤 지나갈 때까지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그대 떠난 이 밤이 외로워졌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배따라기曲 2018.09.13

작은 수선화 / 배따라기(이혜민)

작은 수선화 / 배따라기(이혜민) (이혜민 작사 작곡, 1988년) 간밤에 빗물에 젖은 창가에 수선화 꽃이 어젯밤 깊은 꿈속에 키가 조금 큰 것 같아요 간밤에 바람이 불어 그 모습이 생각났어요 난 수선화 작은 꽃처럼 누군가를 기다렸어요 커다란 두 눈가로 나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숙이던 그 사람 눈물만 가득했지 눈물만 가득했지 눈물만 가득했지 간밤에 바람이 불어 그 모습이 생각났어요 난 수선화 작은 꽃처럼 누군가를 기다렸어요 커다란 두 눈가로 나를 바라보면서 고개를 숙이던 그 사람 눈물만 가득했지 눈물만 가득했지 눈물만 가득했지 눈물만 가득했지

배따라기曲 2018.09.11

수선화를 닮은 당신 / 김남화(김재희)

수선화를 닮은 당신 / 김남화(김재희) (배따라기 이혜민 작사 작곡, 1987년) 창가에 수선화가 비를 맞고 피었네 어제의 슬픈 일들을 감싸주었네 당신의 고운 눈매를 가득 닮았던 수선화 작은 꽃이 비에 떨고 있네 아, 지금은 가버린 당신의 모습이지만 아, 애달픈 수선화는 당신의 하얀 면사포 어둠이 밀려오는 창가에 서면 수선화 작은 꽃이 나를 보고 있네 아, 지금은 가버린 당신의 모습이지만 아, 애달픈 수선화는 당신의 하얀 면사포 계절이 쉬고 간 나의 창가에 수선화 작은 꽃이 당신을 닮았네 수선화 작은 꽃이 당신을 닮았네 수선화 작은 꽃이 당신을 닮았네

배따라기曲 2018.09.10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 배따라기(이혜민)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 배따라기(이혜민) (이혜민 작사 작곡, 1985년)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예요 언제나 바람 부는 언덕에 홀로 핀 해바라기 꽃처럼 바람 불면 고개 숙여요 그 애 나이 아마 열아홉 땐 난 무척 수줍던 아이였죠 양지 벽에 쪼그리고 앉아서 빨간 지붕만 바라보았죠 핼쑥한 그 애 얼굴에 빨갛게 물드는 저녁노을 바람에 고개 숙이는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 애 모습 꼭 닮았었죠 지금도 가끔은 생각해요 하늘이 찌푸린 날이면 두 눈가엔 눈물만 나와요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니까 핼쑥한 그 애 얼굴에 빨갛게 물드는 저녁노을 바람에 고개 숙이는 해바라기는 해맑던 그 애 모습 꼭 닮았었죠 지금도 가끔은 생각해요 하늘이 찌푸린 날이면 두 눈가엔 눈물만 나와요 내 마음은 외로운 풍차니까 두 눈가엔 눈물만 ..

배따라기曲 2018.09.10

은지 / 배따라기(이혜민)

은지 / 배따라기(이혜민) (이혜민 작사 작곡, 1982년) 은지 빗물이 한 방울 두 방울 거리에 내리잖아 은지 이젠 눈물을 닦고 귀엽게 한 번 웃어봐 겨울 바다에 우리 둘이 있는 걸 은지 한 번 생각해봐 사람 없는 성당에서 둘이 기도 드릴 때 은지 얼마나 좋겠니 은지 우린 약속 했잖아 난 네가 정말 좋다고 은지 우린 약속 했잖아 철 지난 바닷가에서 은지 우리 파도 밀릴 때 둘인 꼭 행복하자고 겨울 바다에 우리 둘이 있는 걸 은지 한 번 생각해봐 사람 없는 성당에서 둘이 기도 드릴 때 은지 얼마나 좋겠니 은지 우린 약속 했잖아 난 네가 정말 좋다고 은지 우린 약속 했잖아 난 네가 정말 좋다고 은지 / 배따라기(양현경) 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빼따라기의 이혜민은 자신의 곡을 ..

배따라기曲 2018.09.05

비와 찻잔 사이 / 배따라기(이혜민)

비와 찻잔 사이 / 배따라기(이혜민) (이혜민 작사 작곡, 1982년)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나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 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 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 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 낙엽 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 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 속에 낙엽 속에 낙엽 속에 잠겼어요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나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 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 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 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 낙엽 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 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 속에 낙엽 속에 낙..

비雨국내곡 2008.08.09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 배따라기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 배따라기(이혜민) (이혜민 작사 작곡, 1984년)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마음에 슬픈만이 남았다네 견딜 수 없다네 눈물 흐르네 외로운 내 마음에 그대 없는 이 밤이 너무 길게 느껴지네 비가 내리네 쓸쓸한 내 마음에 그대 떠난 이 밤이 외로워졌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고독만이 밀리네 이 밤 지나갈 때까지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어리석은 마음은 추억에 젖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고독만이 밀리네 이 밤 지나갈 때까지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그대 떠난 이 밤이 외로워졌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비雨국내곡 200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