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요男

먼 훗날에 / 박정운, 윤하

음악듣는남자 2019. 3. 13. 08:44



 
먼 훗날에 / 박정운
(박정운 작사 작곡, 1992년)
잊으려 잊으려 해도 
잊을 수가 없는 그 얼굴
지우려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그 이름
이별을 아쉬워하며 
나의 품에 안겨 고개 숙인 너
가슴속 깊이 간직한 네게 
하고 싶었던 그 한마디 남겨둔 채
돌아서는 슬픈 내 모습 뒤로 
울먹이는 너를 느끼며 
먼 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면 
사랑했다 말을 할거야
때로는 외로움 속에 
때로는 아쉬움 속에
세월이 흐른 어느 날 
난 홀로 울고 말겠지
이별을 아쉬워하며 
나의 품에 안겨 흐느끼는 너
마음속 깊이 간직한 네게 
하고 싶었던 그 한마디 말 못하고
돌아서는 슬픈 내 모습 뒤로 
울먹이는 너를 느끼며
먼 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면 
사랑했다 말을 할거야
돌아서는 슬픈 내 모습 뒤로 
울먹이는 너를 느끼며
너는 나의 마음 알고 있을까 
너를 진정 사랑했다고
먼 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면 
사랑했다 말을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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