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제비 / 김경남
(김봉진 작사, 신대성 작곡, 1984년)
한없이 보고픈 그리움을 따라서
꽃 피면 생각나는 얼굴이 있었길래
하늘 높이 날아가서 잎새를 전해주고
사라진 옛그림자 님인가 하였네라
서러운 이 마음을 전하여 줄 때에
그리움이 아니라면 지피는 봄뜨락에
흩날리며 남긴 말 멀어진 이름이여
내 마음의 아픔을 말하여 주십시요
서러운 이 마음을 전하여 줄 때에
그리움이 아니라면 지피는 봄뜨락에
흩날리며 남긴 말 멀어진 이름이여
내 마음의 아픔을 말하여 주십시요
2010년에 작고한 작곡가 신대성은
송대관이 작사한 "해뜰날"을 작곡하였는데 송대관이 1975년 발표하여
1967년 데뷰하였지만 무명이였던 송대관을 일약 스타 반열에 올렸고
1976년에 송대관은 이 곡으로 가수왕을 차지한다
그외 신대성이 작곡한 곡으로는 수연의 "첫사랑"
석지훈의 "당신은 나의 운명", 김경남의 "산제비", 최완규의 "먼훗날"이 있고
전국노래자랑의 명MC 송해 선생이 부른 " 나팔꽃 인생"이 있다
*** 편집 : 윤슬 성두석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