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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잔 - 김승진 / 연주곡

스잔 / 김승진 스잔 찬바람이 부는데 스잔 땅거미가 지는데 너는 지금 어디서 외로이 내 곁에 오지를 않니 스잔 보고 싶은 이 마음 스잔 너는 알고 있잖니 그날의 오해는 버리고 내 곁에 돌아와 주렴 스잔 난 너를 사랑해 후회 없이 난 너를 사랑해 스잔 잊을 수 없는 스잔 이 생명 보다 더 소중한 스잔 스잔 찬바람이 부는데 스잔 땅거미가 지는데 너는 지금 어디서 외로이 내 곁에 오지를 않니

연주곡방② 2008.10.18

가을 차 한 잔 드리고 싶어요 / 작가미상

이 가을엔 당신에게 가을차 한 잔을 드리고 싶어요 햇살 잘 드는 창가에서 당신의 고운 미소를 바라보며 빛이 고운 하늘 닮은 찻잔에 가을 바람 하얀 구름 띄워서 빛 고운 가을잎 닮은 티스푼으로 당신의 고운 미소를 휘저어 가을차를 드리고 싶어요 눈이 부실만큼 고운 당신의 환한 모습에 가슴 뭉클하도록 좋은 가을소식 전하며 차암 좋다며 밝게 웃는 당신 얼굴 안으로 하얀 치아가 보이는 그런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가을차 한 잔 드리고 싶어요

茶香詩카페 2008.10.12

슬픔을 주고간 사람 / 오복

슬픔을 주고간 사람 / 오복 (이세건 작사 작곡, 1985년) 보고픈 사람을 두고 그리운 사람을 두고 떠난 그대 그대여 난 그대와 지난날 마주한 그 공원 그 벤치에 앉아 생각하네 그대를 지난날들은 모두 모두 잊지를 못해요 달빛으로 얼룩진 눈물의 그 밤도 나의 가슴은 슬픔으로 무너져가지만 그대 사랑을 나의 사랑을 지울 수 없어요 그대가 남겨준 이 가을에 떨어진 꽃잎처럼 홀로 두고 떠난 임 난 그대와 지난날 걸었던 추억의 길을 따라 걷고 있네 그대여 지난날들은 모두 모두 잊지를 못해요 달빛으로 얼룩진 눈물의 그 밤도 나의 가슴은 슬픔으로 무너져가지만 그대 사랑은 나의 사랑은 지울 수 없어요

우리가요女 2008.10.10

사랑이 올까요 / 변진섭(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OST)

사랑이 올까요 / 변진섭 ((김태윤 작사, 윤일상 작곡, 2008년)) 사랑이 올까요 또 다시 내게 올까요 다시는 없을 것만 같았었던 그 사랑이 가슴이 뛰네요 오래전 사랑을 잃고 멈춰있던 내 맘이 또 다시 뛰네요 아무리 비켜서도 나 못 피하나봐 모른 척 고개를 돌려도 자꾸 내 가슴이 너를 찾아 사랑 아닌 줄만 알았어 더 다가와도 고갤 저었어 내 마음 속에 어느샌가 들어온 너란 걸 모르고 사랑이 올까요 또 다시 내게 올까요 다시는 없을 것만 같았었던 그 사랑이 가슴이 뛰네요 오래 전 사랑을 잃고 멈춰 있던 내 맘이 또 다시 뛰네요 널 위해 여기까지 나 돌아 왔나봐 몇 번의 사랑을 보낸 건 너를 위한 오랜 준비였지 이제 다신 놓지 않겠어 널 지켜주는 내가 되겠어 내 가슴 속에 외쳐오던 그 말을 너에게 할거야..

우리가요男 2008.10.05

비에 젖은 터미널 / 주현미

비에 젖은 터미널 / 주현미 (정은이 작사, 남국인 작곡, 1988년)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젖은 터미널 인적도 끊어지고 밤바람도 차가운데 기다리는 그 사람은 오지를 않고 어이해서 내 마음을 울려주는가 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 마음을 울리는 사람 가로등 비에 젖어 애절히 흐느끼는 터미널 초라한 내 모습이 너무나도 가엾구나 어젯밤도 오늘밤도 기다렸건만 어이해서 내 마음을 몰라주는가 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 마음을 울리는 사람

비雨국내곡 2008.10.04

그댈 잊었나 / 임지훈

그댈 잊었나 / 임지훈 (허길자 작사 작곡, 1987년) 그댈 잊었나 사랑의 이야기 그댈 잊었나 꿈 젖은 지난날들 그댈 잊었나 사랑의 이야기 그댈 잊었나 추억의 조각들 맺지 못할 꿈일랑 떨구어 버리려 두 눈 꼬옥 감아도 눈물 훔쳐 내어도 자꾸 생각나는 건 무엇 때문일까 이젠 영영 잊으려 두 눈 꼬옥 감아도 맺지 못할 꿈일랑 떨구어 버리려 두 눈 꼬옥 감아도 눈물 훔쳐 내어도 자꾸 생각나는 건 무엇 때문일까 이젠 영영 잊으려 두 눈 꼬옥 감아도 이젠 영영 잊으려 두 눈 꼬옥 감아도

우리가요男 2008.10.04

이룰 수 없는 사랑 - 장철웅 / 클라리넷 연주

텅 빈 세상인 것 같아 그대가 나를 떠나던 날엔 눈물만 흘러 아무 말 없이 그냥 멍하니 시린 눈을 감아버렸어 아픈 기억 서로 가슴에 안고 돌아서면 남이 되는 걸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이 나는 걸 우리 만나지 말 걸 그랬지 그냥 모르는 채로 어디에선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마음 편히 살걸 그랬지 이름 석 자 서로 가슴에 안고 미워하며 살아간다면 우리 차라리 만나지 말 걸 그랬어 우리 돌아보지 말고 살아요 서로 보고파 질 땐 눈을 감아요 나의 가슴엔 당신 사랑이 눈물처럼 빛날 거예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고 아픔만은 아닐 거예요 우리 서로를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연주곡방② 2008.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