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가곡 46

겨울강 - 한여선 시, 임준희 곡 / 테너 이영화

겨울강 / 테너 이영화 (한여선 시, 임준희 곡) 마른 갈꽃 흔들며 겨울이 우는 소리 홀로 찾아와 듣는 이 누구인가 푸르게 흐르는 저 강물처럼 세월도 그렇듯 흘러갔거니 쓰러진 물풀 속에 길 잃은 사랑 하얗게 언 채로 갇혀 있구나 그 어느 하루 떠나지 못한 나룻배엔 어느 나그네의 부서진 마음인가 소리 없이 눈은 내려 쌓이는데 언 하늘 마른 가슴 휘돌아 또 다시 떠나는 바람의 노래 나그네 홀로, 홀로 서서 듣고 있구나

정다운가곡 2018.12.22

눈 - 김효근 시, 김효근 곡 / 바리톤 최현수

눈 / 바리톤 최현수 (김효근 시, 김효근 곡) 조그만 산길에 흰 눈이 곱게 쌓이면 내 작은 발자욱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 내 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 때까지 새하얀 산길을 헤매이고 싶소 외로운 겨울새소리 멀리서 들려오면 내 공상에 파문이 일어 갈 길 잊어 버리오 가슴에 새겨 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 바람 결에 실려 오는가 흰 눈 되어 온다오 저 멀리 숲사이로 내마음 달려가나 아, 겨울새 보이지 않고 흰 여운만 남아 있다오 눈감고 들어보리라 끝없는 님의 노래여 나 어느새 흰 눈 되어 산길 걸어 간다오

정다운가곡 2018.12.13

겨울 강 - 한여선 시, 임준희 곡 / M. Sop. 김현주

겨울강 / M Sop. 김현주 (한여선 시, 임준희 곡) 마른 갈꽃 흔들며 겨울이 우는 소리 홀로 찾아와 듣는 이 누구인가 푸르게 흐르는 저 강물처럼 세월도 그렇듯 흘러갔거니 쓰러진 물풀 속에 길 잃은 사랑 하얗게 언 채로 갇혀 있구나 그 어느 하루 떠나지 못한 나룻배엔 어느 나그네의 부서진 마음인가 소리 없이 눈은 내려 쌓이는데 언 하늘 마른 가슴 휘돌아 또 다시 떠나는 바람의 노래 나그네 홀로, 홀로 서서 듣고 있구나

정다운가곡 2018.12.10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 김명희 시, 이안삼 곡 / 테너 이재옥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 테너 이재옥 (김명희 시, 이안삼 곡)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먹구름 되어 내 마음 비구름 되어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 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그리움 그 깊은 곳에 그리움 그 깊은 곳에 바람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열어 보아도 내 마음 닫아 보아도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 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정다운가곡 2018.12.03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 김명희 시, 이안삼 곡 / 안산시립합창단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 안산시립합창단 (김명희 시, 이안삼 곡)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먹구름 되어 내 마음 비구름 되어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 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그리움 그 깊은 곳에 그리움 그 깊은 곳에 바람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열어 보아도 내 마음 닫아 보아도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 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정다운가곡 2018.11.29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 김명희 시, 이안삼 곡 / 소프라노 임청화 & 테너 이현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 임청화 & 이현 (김명희 시, 이안삼 곡)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먹구름 되어 내 마음 비구름 되어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 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그리움 그 깊은 곳에 그리움 그 깊은 곳에 바람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열어 보아도 내 마음 닫아 보아도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 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정다운가곡 2018.11.19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 김명희 시, 이안삼 곡 / 테너 박세원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 테너 박세원 (김명희 시, 이안삼 곡)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먹구름 되어 내 마음 비구름 되어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 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그리움 그 깊은 곳에 그리움 그 깊은 곳에 바람만 남기고 떠나버린 그대여 내 마음 열어 보아도 내 마음 닫아 보아도 작은 가슴 적시며 흘러 내리네 아, 오늘도 그날처럼 비는 내리고 내 눈물 빗물되어 강물되어 흐르네

정다운가곡 2018.11.18

저 구름 흘러 가는 곳 - 김용호 시, 김동진 곡 / 테너 박세원

저 구름 흘러 가는 곳 / 테너 박세원 (김용호 시, 김동진 곡)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아득한 먼 그곳 그리움도 흘러가라 파아란 싹이 트고 꽃들은 곱게 피어 날 오라 부르네 행복이 깃든 그곳에 그리움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이 가슴 깊이 불타는 영원한 나의 사랑 전할 곳 길은 멀어도 즐거움이 넘치는 나라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내 마음도 따라가라 그대를 만날 때까지 내 사랑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이 가슴 깊이 불타는 영원한 나의 사랑 전할 곳 길은 멀어도 즐거움이 넘치는 나라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내 마음도 따라가라 그대를 만날 때까지 내 사랑도 흘러가라

정다운가곡 2018.11.14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 - 김명희 시, 이안삼 곡 / Sop 조정순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 / Sop 조정순 (김명희 시, 이안삼 곡) 해와 달이 흐르듯 내 가슴도 흐르네 꿈을 꾸듯 화안한 미소 지으며 높고 푸른 산과 들을 돌고 돌아서 오는 듯 모르게 찾아 올 그대여 아, 애타게 기다리는 황홀한 그대여 아, 그토록 기다리는 황홀한 그대여 지금쯤 어디쯤 오고 있을까 지금쯤 어디쯤 오고 있을까 강물이 흐르듯 내 가슴도 흐르네 풀잎처럼 싱그런 미소 지으며 넓고 푸른 강과 바다 돌고 돌아서 머지않아 소리 없이 찾아 올 그대여 아, 내가 기다리는 황홀한 그대여 아, 그토록 기다리는 황홀한 그대여 지금쯤 어디쯤 오고 있을까 지금쯤 어디쯤 오고 있을까

정다운가곡 2018.11.07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 - 김명희 시, 이안삼 곡 / Sop. 김인혜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 / Sop. 김인혜 (김명희 시, 이안삼 곡) 해와 달이 흐르듯 내 가슴도 흐르네 꿈을 꾸듯 화안한 미소 지으며 높고 푸른 산과 들을 돌고 돌아서 오는 듯 모르게 찾아 올 그대여 아, 애타게 기다리는 황홀한 그대여 아, 그토록 기다리는 황홀한 그대여 지금쯤 어디쯤 오고 있을까 지금쯤 어디쯤 오고 있을까 아, 내가 기다리는 황홀한 그대여 아, 애타게 기다리는 황홀한 그대여 지금쯤 어디쯤 오고 있을까 지금쯤 어디쯤 오고 있을까

정다운가곡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