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雨팝샹송
En Ecoutant La Pluie(빗소리를 들으며) / Sylvie Vartan(1963년) J'ecoute en soupirant la pluie qui ruisselle, frappant doucement sur mes carreaux comme des milliers de larmes qui me rappellent que je suis seule en l'attendant
유리창을 부드럽게 두드리며 주룩주룩 흘러내리는 빗소리를 저는 한숨 지으며 듣고 있어요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과도 같이 그 빗줄기는 그를 기다리며 쓸쓸하게 있는 내가 혼자라는 것을 생각하게 해요
le seul garçon que j'aime n'a pas su comprendre que lui seul comptait pour moi et pres de ma fenetre, je reste a l'attendre en guettant le bruit de ses pas
제가 사랑하는 유일한 그 남자는 저에게는 오직 그만이 중요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답니다 그런데도 저는 창가에서 계속 그를 기다리고 있어요 그의 발자국 소리를 애타게 기다리면서 말이에요
pluie oh dis-lui de revenir un jour et qu'entre nous renaisse un grand amour le passe ne sera plus qu'un triste souvenir
오, 비야,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라고 그에게 말을 해주렴 다시금 우리 사이에 커다란 사랑이 되살아났으면 과거는 슬픈 추억 밖에는 지니지 못할거에요
comment lui dire que moi, je l'aime trop qu'il me manque et que j'ai le cœur gros et que pour moi l'amour sans lui ne compte pas
저보다도 그를 너무나 사랑하고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그에게 어떻게 말을 할까요? 그리고 커다란 사랑을 간직하고 있고 저에게 있어 그이 없는 사랑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어떻게 그에게 말을 할까요?
J'ecoute en soupirant la pluie qui ruisselle, frappant doucement sur mes carreaux comme des milliers de larmes qui me rappellent que j'etais seule en l'attendant
유리창을 부드럽게 두드리며 주룩주룩 흘러내리는 빗소리를 저는 한숨 지으며 듣고 있어요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과도 같이 그 빗줄기는 그를 기다리며 쓸쓸하게 있는 내가 혼자라는 것을 생각나게 한답니다 *** 1944년 생인 Sylvie Vartan이 1963년에 이 곡을 불렀습니다 ***
1944년 8월 15일 불가리아에서 태어나 8세 때 프랑스로 이민 온 그녀는 오빠가 몸 담았던 밴드의 보컬로 음악 생활을 시작해 1963년 솔로 데뷔한 당시 프랑스의 아이돌 가수 1963년 영화 "우상을 찾아라"에 Sylvie Vartan이 출연하여 주제곡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를 불렀는데 이 곡이 1964년 들면서 전 세계적으로 히트하면서 스타덤에 올라 1970-80년대를 전성기로 장식 La Reine De Saba(시바의 여왕), Love is Blue, La Maritza(마리쯔 강변의 추억) 등 많은 히트곡을 불렀고 우리나라에서도 오래도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한때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물로 에펠탑과 개선문 그리고 그녀의 다리를 꼽을 정도로 그녀가 프랑스에 끼치는 영향은 대단했음 ***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춤추러 간다면 가장 아름다워야죠) *** 오늘밤 나는 가장 예쁘게 꾸미고 춤추러 갈 거예요 그대가 사랑하는 모든 여자들을 더 잘 떼어내 버리기 위해서는 가장 예쁘게 꾸며야겠지요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모두 그대가 속삭여 준다면 오늘 밤 난 정말 가장 부드러운 여자가 될 거에요 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내가 입은 원피스가 당신 손에 그리고 내가 정성스럽게 바느질한 옷이 당신의 손길에 의해 구겨지고 내가 빗은 내 머리카락이 그대 손에서 헝클어지기를 밤이 다 지날 때까지 이런 꿈도 가끔 꾸어봤어요 꿈 말이예요 어느 날 밤 비단 옷에 레이스를 달고 가장 예쁘게 꾸미는 꿈도 꾸어요 가장 예쁘게 꾸미고 춤추러 가는 거지요 춤추러 갈 때는 가장 예쁘게 꾸미고 춤추러 갈 때는 가장 아름다워야죠 그대가 내 삶에 없던 숨결을 내게 불어 넣어 줄지도 몰라요 처음으로 지르는 행복의 외침 속에서 그대가 만일 오늘 밤 내 인생의 봄을 꺾어 준다면 그리고 내 맘 속에 있는 사랑도 꺾어서 첫 키스의 새로운 환희를 알게 해주기를 바래요 난 알아요 영원한 사랑으로 들어가는 문턱에서는 나는 가장 아름다워야 한다는 것을 춤추러 갈 때는 가장 예쁘게 꾸미고 춤추러 갈 때는 가장 아름다워야죠 ** 테두리 액자 출처 : 지혜의숲 / 이동활의 음악정원(http://cafe.daum.net/musicgard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