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나무 / 윤보영 커피와 나무 / 윤보영 커피를 마실 때마다 내 안에 나무를 심기로 했다. 처음에는 텃밭만큼 심어졌다가 앞 논만큼, 언덕만큼 그러다 숲이 되었다. 네 생각 나무가 자라는 숲에서 시원한 바람이 분다 커피 향이 부드럽다 커피윤보영 201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