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 / 스카이(Sky, 최진영) (주영훈 작사, 플라워의 고성진 작곡, 1999년) 너와의 행복했었던 또 아름다웠던 추억 우연히 지나친 그런 시간만은 아닐 거야 (Break Down) 이미 커져버린 내 빈 자리의 주인은 이 세상의 하나 뿐인 너였던 거야 (바로 너) 항상 그래 왔듯이 니가 내게 다가오기만을 기다린 나니깐 니가 없는 세상 속에서 혼자 눈뜬 아침이 너무 눈부셔 이제껏 나 숨쉬고 있는 이유는 하나 걸어 온 길이 너무도 쉽지 않았기 때문에 내 사랑은 늘 그래 왔듯이 눈물만 남겨져 나 가진 것이 많아야 이룰 수 있는 건가봐 이제 사는 법을 알겠어 세상이 원하는 걸 다시 내 삶을 돌려 널 만난다면 널 잊지 않을 거야 기다릴게 나 언제라도 저 하늘이 날 부를 때 한없이 사랑했던 추억만은 가져 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