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민 작사 작곡 5

파란 엽서 / 이재민

파란 엽서 / 이재민 (이혜민 작사 작곡, 1987년) 우우우우 우우우우 까만 밤 하늘에 그렸던 작은 별 하나와 창가에 앉아서 불렀던 휘파람 소리도 밤에 떠난 나그네의 눈물 젖은 사연도 적어 포근히 잠들어 있는 나의 사랑 그대 머리맡에 장난감 기차를 타고 파란 엽서 한 장 전해 줄래 푸푸 푸푸 편지 왔어요 푸푸 푸푸 편지 왔어요 나의 사랑 그대 머리맡에 나의 사랑 그대 머리맡에 까만 밤 하늘에 그렸던 작은 별 하나와 창가에 앉아서 불렀던 휘파람 소리도 밤에 떠난 나그네의 눈물 젖은 사연도 적어 포근히 잠들어 있는 나의 사랑 그대 머리맡에 장난감 기차를 타고 파란 엽서 한 장 전해 줄래 푸푸 푸푸 편지 왔어요 푸푸 푸푸 편지 왔어요 나의 사랑 그대 머리맡에 나의 사랑 그대 머리맡에 푸푸 푸푸 편지 왔어요 ..

배따라기曲 2019.02.15

삼포로 가는 길 / 강은철

삼포로 가는 길 / 강은철 (이혜민 작사 작곡, 1983년) 바람 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 걷다 보면 한 발 두 발 한숨만 나오네 아, 뜬 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님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저 산마루 쉬어가는 길손아 내 사연 전해 듣겠소 정든 고향 떠난 지 오래고 내님은 소식도 몰라요 아, 뜬 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님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강은철 Saxophone 1959년 서울서 태어났으나 본적이 부산인 이혜민은 청소년 시절 유난히 무전여행을 즐기던 중 고교 1학년이던 1974년 여름 진해 삼포에 머물면서 이 노랫말을 구상했다 당시..

우리가요男 2014.01.25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배따라기(이혜민, 양현경) (이혜민 작사 작곡, 1984년)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 소리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 불면 바람 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 속에 잠겨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강은철이 불러 히트한 을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작사 작곡한 이혜민은 1981년부터 "배따라기"라는 ..

비雨국내곡 2009.08.12

비와 찻잔 사이 / 배따라기(이혜민)

비와 찻잔 사이 / 배따라기(이혜민) (이혜민 작사 작곡, 1982년)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나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 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 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 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 낙엽 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 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 속에 낙엽 속에 낙엽 속에 잠겼어요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죠 그대와 나 또 이렇게 둘이고요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 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지금 창밖엔 낙엽이 져요 그대 모습은 낙엽 속에 잠들고 비와 찻잔을 사이에 두고 할 말을 잃어 묵묵히 앉았네요 그대 모습 낙엽 속에 있고 내 모습은 찻잔 속에 잠겼네 그대 모습 낙엽 속에 낙엽 속에 낙..

비雨국내곡 2008.08.09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 배따라기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 배따라기(이혜민) (이혜민 작사 작곡, 1984년)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잊혀졌던 기억이 떠오르네 비가 내리네 그대 떠난 마음에 슬픈만이 남았다네 견딜 수 없다네 눈물 흐르네 외로운 내 마음에 그대 없는 이 밤이 너무 길게 느껴지네 비가 내리네 쓸쓸한 내 마음에 그대 떠난 이 밤이 외로워졌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고독만이 밀리네 이 밤 지나갈 때까지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어리석은 마음은 추억에 젖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고독만이 밀리네 이 밤 지나갈 때까지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그대 떠난 이 밤이 외로워졌네 비가 내리네 그대 작은 화분에 상처받은 마음을 어떻게 달랠까..

비雨국내곡 200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