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사랑스럽다던 발자국 / 윤슬성두석 가장 사랑스럽다던 발자국 / 윤슬성두석 (2006. 2. 23) 네가 예전처럼 우습다고 배꼽 잡을 꿈을 하얀 대낮에 꿀 수 있는 건 아마도 아직도 일요일이기 때문이겠지만 난 씻지도 먹지도 않고 하루 종일 방에만 구들막처럼 엎드려 네가 좋아 했고 내가 아직도 좋아하는 Celtic Orchestra가 연주하는 D.. 윤슬자작시 201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