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冬 77

Forever / Steve Raiman

런던에서 차로 70 여분의 거리에 Coventry라는 곳에, 암흑의 시대라는 중세인 11시 경에 살았던 Godiva는 Coventry 영주의 부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백성들이 어렵게 살아가는 이유가 그들에게 부과된 과중한 세금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남편에게 세금을 대폭 감면해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그러나 욕심 많던 영주는 백성들의 고통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고디바 부인이 희망하는 세금 감면을 일언지하에 거부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백성들을 위해 귀부인의 자존심을 모두 버리고 남편에게 부탁하고 또 부탁합니다. 영주는 아내의 요구를 물리칠 묘안을 짜내다가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습니다. 아내가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조건을 내세우면 그냥 포기해 버릴거라는 생각을 한겁니다 영주가 아내에게 내세운 조건은..

뉴에이지冬 200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