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엔 / 임지훈 (임지훈 작사 작곡, 1994년) 비 오는 날엔 비 오는 날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비 오는 날엔 비 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 생각하자하고 커튼을 내리고 홀로 조용히 벽에 기대어 음악을 들으며 눈시울 적시며 그냥 그렇게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비 오는 날엔 비 오는 날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비 오는 날엔 비 오는 날엔 누군가 창문 밖에 서서 있을 것 같아 문 밖을 나서서 길을 걸었지 벽에 기대어 하늘을 보니 빗물이 내려와 내 몸을 적시네 누군가 창문 밖에 서서 있을 것 같았어 비 오는 날엔 비 오는 날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비 오는 날엔 비 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 생각하자하고 비 오는 날엔 비 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