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추억을 안고 / 강승모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남겨진 서러움 하나 못다한 날에 후회라 해도 소중히 간직 하겠네 비는 추억처럼 내리는데 젖은 보도 위를 거니는 날 아픈 가슴으로 노래하는 종소리가 되겠네 안녕이라는 흔한 얘기를 너에겐 남길 수 없네 눈물에 젖은 상처라해도 나만은 간직하겠네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남겨진 서러움 하나 못다한 날에 후회라 해도 소중히 간직 하겠네 비는 추억처럼 내리는데 젖은 보도 위를 거니는 날 아픈 가슴으로 노래하는 종소리가 되겠네 안녕이라는 흔한 얘기를 너에겐 남길 수 없네 눈물에 젖은 상처라해도 나만은 간직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