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운 2

먼 훗날에 / 박정운, 윤하

먼 훗날에 / 박정운 (박정운 작사 작곡, 1992년) 잊으려 잊으려 해도 잊을 수가 없는 그 얼굴 지우려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그 이름 이별을 아쉬워하며 나의 품에 안겨 고개 숙인 너 가슴속 깊이 간직한 네게 하고 싶었던 그 한마디 남겨둔 채 돌아서는 슬픈 내 모습 뒤로 울먹이는 너를 느끼며 먼 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면 사랑했다 말을 할거야 때로는 외로움 속에 때로는 아쉬움 속에 세월이 흐른 어느 날 난 홀로 울고 말겠지 이별을 아쉬워하며 나의 품에 안겨 흐느끼는 너 마음속 깊이 간직한 네게 하고 싶었던 그 한마디 말 못하고 돌아서는 슬픈 내 모습 뒤로 울먹이는 너를 느끼며 먼 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면 사랑했다 말을 할거야 돌아서는 슬픈 내 모습 뒤로 울먹이는 너를 느끼며 너는 나의 마음 알고 있..

우리가요男 2019.03.13

오늘 같은 밤이면 / 박정운

오늘 같은 밤이면 / 박정운 (박정운 작사 작곡, 1991년) 얼마나 그댈 그리워하는지 몰라 더 이상 외로움 난 견딜 수 없고 언제나 어두운 밤이 찾아올 때면 살며시 그대 이름 부르곤 했어 눈 감으면 그대 곁에 있는 것 같아 하지만 그대 숨결 느낄 수 없고 무겁게 나를 누르는 이 빈 공간은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이끄네 기나긴 기다림 속에 지쳐도 그대 외롭다고 눈물짓지 마 언젠가 그대의 두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갈 테야 오늘 같은 밤이면 그대를 나의 품에 가득 안고서 멈춰진 시간 속에 그대와 영원토록 머물고 싶어

우리가요男 200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