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비 오는 거리 / 문주란 보슬비 오는 거리 - 성재희 / 문주란 (전우 작사, 김인배 작곡, 1966년)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 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문주란(1966년) 원곡 : 성재희(1965년) 비雨국내곡 2008.08.12
공항의 이별 - 문주란 / Saxophone 공항의 이별 / 문주란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 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 지금은 말 못 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참을 길 없어 나는 걸었네 테너섹스폰 문주란 연주곡방② 200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