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꽃 / 노하영 (이진 작사, 이현준 작곡, 2016년) 많고 많은 사람 중에서 하필이면 나였던가요 비켜가는 운명처럼 가슴 아픈 사랑인가요 당신과 나의 철없던 사랑 상처만 남기고 눈물 나게 좋은 사람 이렇게 머물다가 또 다른 남이 되어 어쩌면 이렇게도 두 눈에 눈물 줍니까 비에 젖은 꽃 한 송이 사랑한다 말해놓고서 왜 이렇게 가야합니까 스쳐가는 바람처럼 흔들리는 사랑인가요 당신과 나의 허무한 사랑 아픔만 주고 눈물 나게 좋은 사람 가슴에 머물다가 또 다른 남이 되어 어쩌면 이렇게도 두 눈에 눈물 줍니까 비에 젖은 꽃 한 송이 비에 젖은 꽃 한 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