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에게 / 윤시내 (임선경 작사, 최종혁 작곡, 1982년)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잊었던 그 사람 생각나요 DJ 언제나 우리가 만나던 찻집에서 다정한 밀어처럼 들려오던 그 노래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잊었던 그 거리가 생각나요 DJ 네온에 쌓여진 온화한 밤거리 달콤한 입술처럼 향기롭던 그 노래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마지막 그 순간이 생각나요 DJ 커다란 눈 속에 말 없이 떨어지던 당신의 눈물처럼 젖어들던 그 노래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잊었던 그 거리가 생각나요 DJ 네온에 쌓여진 온화한 밤거리 달콤한 입술처럼 향기롭던 그 노래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DJ 마지막 그 순간이 생각나요 DJ 커다란 눈 속에 말 없이 떨어지던 당신의 눈물처럼 젖어들던 그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