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노래

아니 벌써 / 산울림

음악듣는남자 2014. 2. 21. 00:29



  
아니 벌써 / 산울림
(김창완 작사 작곡, 1977년)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훤하게 밝았네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해 저문 거릴 비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산울림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 산울림  (0) 2014.03.02
산할아버지 & 개구쟁이 / 산울림  (0) 2014.03.01
꼬마야 / 산울림  (0) 2014.02.26
개구쟁이 / 산울림  (0) 2014.02.24
회상 / 산울림  (0) 201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