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Rock

"The Origin of Love" OST / Hedwig and the Angry Inch

음악듣는남자 2008. 1. 27. 17:36
  
When the Earth was still flat 
And clouds made of fire 
And mountains stretched up to the sky 
Sometimes higher 
Folks roamed the Earth 
Like big rolling kegs 
They had two sets of arms 
They had two sets of legs 
They had two faces peering 
Out of one giant head 
So they could watch all around them 
As they talked while they read 
And they never knew nothing of love 
It was befor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Now there was three sexes then 
one that looked like two men 
Glued up back to back 
They called the children of the sun 
And similar in shape and girth 
Was the children of the Earth 
They looked like two girls 
Rolled up in one 
And the children of the moon 
Looked like a fork shoved on a spoon 
They was part sun, part Earth, 
Part daughter, part son 
The origin of love 
Now the gods grew quite scared 
Of our strength and defiance 
And Thor said, 
“I’m gonna kill them all with my hammer 
Like I killed the giants” 
But Zeus said, 
"No, You better let me 
Use my lightning like scissors 
Like I cut the legs off the whales 
Dinosaurs into lizards.” 
And then he grabbed up some bolts 
He let out a laugh 
Said, “I’ll split them right down the middle 
Gonna cut them right up in half.” 
And the storm clouds gathered above 
Into great balls of fire 
And then fire shot down 
From the sky in bolts 
Like shining blades of a knife 
And it ripped right through 
the flesh of the children of the sun 
And the moon 
And the earth 
And some Indian god 
Sewed the wound up to a hole 
Pulled around to our bellies 
To remind us of the price we pay 
And Osiris and the gods of the Nile 
Gathered up a big storm 
To blow a hurricane 
To scatter us away 
In a flood of wind and rain 
A sea of tidal waves
To wash us all away 
If we don't behave
They'll cut us down again 
And we'll be hopping around on one foot 
And looking through one eye 
Last time I saw you 
We just split in two 
You was looking at me 
I was looking at you 
You had a way so familiar, 
I could not recognize 
Cause you had blood on your face
I had blood in my eyes 
But I could swear by your expression 
That the pain down in your soul 
Was the same as the one down in my mine 
That's the pain
It cuts a straight line 
Down through the heart 
We called it love 
We wrapped our arms around each other 
Tried to shove ourselves back together 
We was making love 
Making love 
It was a cold dark evening 
Such a long time ago 
When by the mighty hand of Jove, 
It was a sad story
How we became 
Lonely two-legged creatures
It’s the story of the origin of love 
That’s the origin of love 
Yeah,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The origin of love
   
땅은 아직 평평하고 
구름들은 불타고  
산들은 하늘까지, 어떤 산들은 
하늘 보다 높게 솟아 있던 그때에 
인간은 마치 커다란 나무통처럼
땅위를 이리저리 굴러 다니고 있었지 
그들은 두 쌍의 팔과 
두 쌍의 다리를 갖고 있었지 
그들이 갖고 있는 하나의 커다란 머리에는 
두 개의 얼굴이 나와 있었어 
그래서 그들은 전후좌우를 동시에 볼 수 있고 
읽으면서 동시에 말할 수 있었지
하지만 그들은 사랑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랐어 
그땐 사랑의 기원 전이었거든 
그때는 세 개의 性이 있었어 
하나는 두 남자의 등이 붙어 있는 
모습인데 그들은 태양의 아이들이라고 불렀지 
그리고 지구의 아이들이 있었는데
태양의 아이와 비슷한 모양과 크기였고 
두 여자를 하나로 둥글게 합친 모습이었어 
그리고 달의 아이들은 한 개의 숫가락에 
한 개의 포크를 앞뒤로 붙인 모습인데
한쪽은 태양 한쪽은 지구  
즉, 한쪽은 딸 한쪽은 아들이었어 
신들은 인간의 힘과 반항에 
점점 커져가는 두려움을 갖게 되었지 
그 때, 토르가 말했어 
"내가 거인족을 죽였던 것 처럼 
내 망치로 인간을 모두 몰살시키리라" 
그러자, 제우스가 말했지 
"아냐, 그런거라면 내게 맡겨 
내가 고래의 발을 잘라 버리고 
공룡을 잘라 도마뱀을 만든 것 처럼 
내 번개를 가위로 써줄테니까" 
그러더니 번갯불 몇 개를 집어 들고 
큰소리로 한 번 웃고는 이렇게 말했어 
"딱 중간을 쪼개 주리라. 
딱 반으로 잘라 주리라" 
그러자 폭풍 구름들이 하늘 위에 모이더니 
거대한 불덩어리들이 되었지 
그 불덩어리가 번뜩이는
칼날과 같은 번개가 되어 
하늘로 부터 마구 쏟아졌어 
그 번갯불은 곧바로 태양의 아이들, 
달의 아이들, 그리고 지구의 아이들의 살을 
찢듯이 갈라 버렸지 
어느 인도의 신은 
그 상처를 배쪽으로 끌어 당겨서
꿰매어 한 개의 구멍(배꼽)을 만들어 
우리가 치룬 댓가를 
언제나 기억할 수 있게 했지 
이집트의 오시리스와 다른 신들은 
커다란 폭풍우를 몰고와 
태풍을 불게하여 
우리를 뿔뿔이 흩어지게 하고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홍수 속으로, 
파도가 휘몰아치는 바다로 
인간들을 휩쓸어 넣었어 
아마도 인간이 또 얌전하게 굴지 않으면 
그 신들은 또다시 인간을 잘라 버리겠지 
그렇게 되면 한 발로 깡총깡총 뛰어 다니고 
하나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게 되겠지 
지난번 내가 널 봤을 때는 
우리가 막 둘로 나뉘어졌을 때였을거야 
넌 날 바라보고 있었고 
난 널 바라보고 었었지 
너에게서 무척 친근한 걸 느꼈지만 
난 금방 알아채지는 못했어 
넌 얼굴에 피가 묻어 있엇고 
난 눈에 피가 묻어 있었기 때문일거야 
하지만 너의 표정을 보고 있노라면 
네 영혼 깊은 곳의 상처는 내 영혼 깊은 곳의 
상처와 같은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어 
그게 바로 그때 난 상처야 
심장을 일직선으로 관통하며 
깊숙하게 베여 있는 상처,
그 상처를 우린 사랑이라 하였지 
그래서 우린 서로를 팔 벌려 안고선 
서로의 몸을 서로의 몸에 넣어 다시 하나가 
되었지. 그리고 우리는 깊은 사랑을 나누었어
한몸이 되어 깊은 사랑을 나누었지 
그게 아주 오랜 옛날의 
춥고 어두운 어느 날 저녁
제우스의 전지전능한 손에 의하여 
우리가 어떻게 외로운 
두 발 달린 존재가 
되었는지에 대한 슬픈 이야기야 
그게 사랑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야 
그게 사랑의 기원이야
사랑의 기원이야
사랑의 기원
번역 : 윤슬성두석


1. 토르 : 북유럽의 신으로 벼락, 죽음의 신으로 신들 중에서 가장 힘이 세었다고 합니다. 제우스에 해당하지만, 제우스는 창 같은 벼락을 투창처럼 던지는데 반해 토르는 자신의 망치를 모루에 때려서 천둥소리를 내고 그 때의 불꽃을 번개라고 합니다. 토르가 늘 지니고 다니는 쇠망치는 므율니르(Mjolnir) 라고 하는데, 그가 이 망치를 사용하여 많은 거인들을 물리쳤기 때문에 토르가 이 망치를 휘두르면 거인들이 겁을 먹었다고 합니다. 므율니르는 하늘을 날아 적을 맞춘 뒤에 반드시 저 스스로 토르의 손에 되돌아 왔다 는 마법의 무기입니다. 토르는 또한 손에 철장갑을 끼고 다녔는데 이 장갑을 끼면 절대로 망치를 손에서 놓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토르는 또한 메긴교르드(Megingjord) 라는 혁대를 허리에 차고 다녔는데, 이 혁대는 주인의 힘을 배가 시켜주는 마법의 무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토르는 외출할 때는 탕그뇨스트(Tandgnjostr)와 탕그리 스니르(Tandgrisnir)라는 두 마리 산양이 끄는 수레를 타도 다녔다고 합니다. 2. 오시리스 : 저승의 왕 오시리스는 초록빛 얼굴에, 타조의 깃 두 개를 단 높고 하얀 관을 쓰고, 하얀 수의로 몸을 감싸고 있으며, 왕의 신분을 나타내는 홀과 채찍을 가진 것으로 그려져 전해오고 있습니다. 플루타르코스에 의하면 오시리스와 이시스는 하늘의 여신 Nut 와 땅의 신 Geb 사이에서 태어난 남매이자 부부입니다. 오시리스는 그리스식 이름으로, 이집트어로는 Usire라고 한답니다. 오시리스는 본래 이집트의 통치자였으며 죽음과 부활을 거친 후 저승의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